매일 들어오는 글 가운데, TTJ가 한 번 더 읽어본 것들. 코딩과 AI 시대를 가로지르는 글로벌 동향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9·11 이후 미국이 '안보'라는 이름으로 도입한 비상 권력들이, 20여 년이 지나 권위주의의 토대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영장 없는 감시, 무기한 구금, 행정부의 전쟁 권한 확대, 적과 아군을 가르는 정치 언어 등은 당시 '일시적 예외'로 정당화됐지만 결코 철회되지 않았다. 한번 만들어진 비상 권한은 평시에도 그대로 남아 다음 통치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