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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HACKER NEWS 어제 2분 읽기 48 READS

페어폰6 카메라, 드디어 리눅스에서 켜지다

수리 가능성으로 유명한 페어폰6에 순정(mainline) 리눅스를 올리고 광각 카메라를 살려낸 실험 기록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카메라 자체가 아니라 안드로이드에만 존재하는 폐쇄적 소프트웨어 스택입니다. 퀄컴의 독점 ISP와 카메라 펌웨어가 걸림돌이라, 저자는 센서를 직접 제어하는 커널 드라이버를 붙이고 디바이스 트리에 CSI·I2C 배선과 클럭, 전원 순서를 하나씩 기술해 인식시켰습니다. 이미지 처리는 하드웨어 ISP 대신 libcamera의 소프트웨어 처리(softISP)로 우회했고, 그 결과 화질은 순정 카메라 앱에 못 미치지만 실제로 촬영이 되는 단계까지 도달했습니다. 시사점은 분명합니다. 리눅스 폰에서 통화·와이파이보다 카메라가 가장 늦게, 가장 어렵게 열리는 이유는 벤더가 공개하지 않는 ISP 블랙박스 때문이며, 이런 리버스 엔지니어링 축적이 결국 기기 수명을 늘린다는 점입니다. 하드웨어를 오래 쓰고 싶은 개발자라면 주목할 만한 흐름입니다.

SOURCE · HACKER NEWS
원문 전체 보기 → https://nondescriptpointer.com/articles/fairphone-6-wide-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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